
(23.01.01 ~. 23.01.31) 💗 와아아 1월 💗 * 23년 1월의 첫날 처음으로 한 일 = 두 달 전 도쿄 여행 때 사온 호보니치 5년 다이어리 개시하기 돌에 새겨넣어서라도 남기고 싶은 말이 있었다. 바람 속으로 사라져 간 말도 있었다. 노래에 실려 어디까지든 가닿는 말도 있다. 모두, 사람의 마음에서 태어난 것이다. 라고 합니다 이미 마음 관통당함 그리고 올해도 함께 해줄 미도리 노트~ ~ 작년까진 모눈 노트를 사서 불렛저널로 썼는데, 올해는 양식 셀프로 그리는 것에 지쳐 버려서 다이어리 버전으로 샀다 필기감 하나는 .. 짱 .. 👍 일월 첫 영업일. . 이러고 회사 댕겨옴 머플러 | 알함브라 문 (쫌쫌따리로 하나 둘 모으기 좋은 것 같다) 이직한 선배 만나서 저녁 묵고 집 옴 새로가 개마..

두 달이 지나고 나서야 쓰는 12월으 일상 * 주제별로 정렬하는 것도 귀찮아서 걍 시간순으로 냅다 사진만 올릴 예정,, 사당역에서의 육조 모임. 2차로 백만오십년만에 코다차야 갔다 재미있었ㄷ ㅏ 자주자주 보니까 좋네요 May the christmas be with you 22년도 4분기 하면 추억하게 될 메이브커피숍의 바나나푸딩.. 을 먹고 얼굴찐빵이 된 나 그리고 갑자기 플스 헤드셋을 구매한 나 방통대 기말고사 벼락치기로 심신이 지쳐 있는 와중 돈 쓰는 게 제일 재미있서효 원래 쓰던 기계식 키보드는 키크론 K2였는데 상태가 마이 안 좋아져서 최근엔 전 팀장님이 휴직하시면서 물려주고 가신(..?) 리얼포스 키보드로 연명하고 있었음 그러나 2개월 내로 곧 복직 예정이시라구 하시길래 반납각이 서버려서 호다닥..

* (22.11.01 ~ 22.11.30) 거기 없어 Process 1 11월 도쿄여행 한장 요약 (이 와중에 태민이 얘기 침투력ㅋㅋㅋㅋㅋ) 즐겁게 다녀온 흔적들 🔜 https://tndydlf.tistory.com/791 𝟸𝟶𝟸𝟸 𝚃𝚘𝚔𝚢𝚘 𝙿𝚛𝚘𝚕𝚘𝚐𝚞𝚎 (22. 11. 18 ~ 22. 11. 23) 사랑하눈 친구들과 다녀온 5박 6일 도쿄 여행 시작은 셔이니 키군 콘서트였지만... 그 끝은 집사카페였다 (머라구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이기도 했고, 제일 tndydlf.tistory.com 2 일단 잡다한 일상부터 올리기로 하자 근데 11월 정말 별 거 없는 게.. 도쿄 여행 & 방통대 출대 과제 및 시험 준비 & 형성평가 벼락치기로 머 대단한 일상이랄 것이 없네 흑흑 12월까지만 하고..

* (22.10.01 ~ 22.10.31) 임시저장해 놓은 글이라 12월 4일 작성.. 이긴 한데요 사실 이건 1월에 쓰는 것임 3개월 전 일상글을 이제야 작성하는 인간이 있 다? ㅎ 그리하여 이것은 22년도 10월의 일상임니다 머쓱 1 먹고 다닌 것들부터 와장창 코로나로 방일 못 하던 시절.. 카레블록과 크림스튜블록 구매대행으로 주문하던 와중 이 비프스튜 고형블록도 사 보게 되었다.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았길래 호다닥 처리 살짝 데미글라스 소스 같기도 하구 담번엔 토마토 소스도 좀 넣고 굴라쉬처럼 만들어서 먹어봐야겠다 메이브커피숍.. 이라는 곳인데 체리파이랑 애플파이 주문하면 자그마한 생크림과 함께 담아서 배달해 주신다, , 여기서 파는 모든 베이커리가 존맛임 🥺 크루통도 지인짜 맛있고 한동안 빠져서 ..

(22.09.16 ~ 22.09.30) * 이맘때 국룰송 * 0 제일 신나는 일부터 쓰기 드디어 나도 파랑이 새 여권 갖게 됨 너모너모 신나 🙋♀️🙋♀️ 여권 발급 받은 지 10년도 더 넘었기 때문에 발급비가 있다는 것두 까먹고 있었는데, 그게 5만얼마나 된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음. 암튼 4일만에 발급 완료 되어서 재택 하다가 룰루랄라 수령해 왔다. 앞으로의 10년 동안 알차게 사증 페이지 꽉꽉 채우고 싶네여 1 하 그리고 9월 하순은 너무 바빴다 거의 머 정신이 1도 없는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매일이 이런 상태임 거의 이걸 2022년의 테마 사진으로 삼아도 될 정도이다 거의 걸어다니는 업보 메이커 수준임 최소 10월 말까지 길게 보면 12월 종강 때까지는 계속 >해야할 일, 오늘 할 거,..

(22.09.01 ~ 22.09.15) 댄프 영상을 가져와버린 나.. 그치만 무대가.. 구성이.. 너무.. (눈물) 암튼 9월 전반부 일상글 시이작 * 1 정신 차리고 가보자고요 2 (경) 우리오빠 컴백 (축) 작년 이맘때에도 떡밥 주워먹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무려 정규로 컴백해 주신 덕분에 걍 뭐.. 매일 행복해서 주거갔읍니다 혐생 살면서 조금이라도 쳐질 것 같으면 여기저기서 열일하는 김ㄱ ㅣ범이 그냥 멱살 잡고 텐션 끌어올려줌,,,, 이런 효자 오빠가 어디 있나요 플로피랑 vhs는 구경도 못 했음 북클릿들만 와서 알차게 뜯어줬어 하 스티커 너무 커엽다ㅠ 불렛저널 9월 결산 꾸밀 때는 너네들 알차게 써줄게 폰케이스 뒤에 끼워서 다니고 싶지만 회사에서는 나름 일코중이라 (머-쓱) 그렇다고 ..

(22.08.15 ~ 22.08.30) 8월에게 바치는 * 코로나 걸리기 전부터 벼르고 있던 전시가 있었음. 그것은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는 아즈테카 전인데요 체력도 좀 회복되었겠다 싶어서 후다닥 다녀왔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하고 왔는데, 좀만 더 늦게 왔으면 현장 판매 마감으로 입장조차 못할 뻔 했다 뭔 놈의 사람이 이렇게 많아요...😭 애들 방학 시즌이어서 더 심했던 것 같기두 하고 굉장히 믿음직하지 못한 걸음으로 스으으윽 유령처럼 돌아다니고 애기들이 그걸 쫄래쫄래 열심히 따라다니는 것에 현웃 터져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암튼 티켓 받아서 입장. 국중박 직원분들은 늘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다 사람이 지이이이이ㅣ인짜 많았다. 내가 기대한 인파를 훨씬 뛰어넘었음 10일 넘게 집에만 박혀 있다가 이런 ..

(7월 말 8월 초중순) 네.. 오늘 헌트 보고 와서 선곡한 것입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에 쓰겠지만 여기엔 코로나 투병기(?)와.. 향수에 2년만에 숨참고 러브다이브 해 버린 이야기..만 주구장창 할 것 같군효 오랜만의 일상글 시이작 * 7월 27일 수요일 오전까지만 해도 세상 멀쩡하고 일에 대한 의욕으로 가득 차 있던 인간이 오후에 갑자기 온몸에 피로감이 찾아오는 동시에 목이 찢어질 것처럼 아프고 건조해져서, 집 오는 길에 키트 사서 검사해 봤더니 바로 두 줄이 뜬 건에 대하여.... 코로나 진짜 무섭고 알 수 없는 놈이다 🥲 곧바로 미열과 약한 기침도 시작되어 버림;; 이 전주부터 계속 긴가민가한 증상이 있었는데, 돌이켜보니 걔는 걍 귀여운 냉방병이었음. 이 질병쉑은 걸리면 진짜 모를 수 없었다. 님들..

날짜 없이 되는 대로 올리기 주로 남은 루꼴라 처리할 때 해먹는 요리 좀 얇은 면으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다 (스파게티 미만 굵기) 그건 그렇고 초반부터 먹을 것들로 힘차게 시작하고 있네 여전히 가는 길이 너무 웃긴 1인 무슨 마계로 가는 길 같다구요 7월 중순까지는 꽤 바빴는데 (프로젝트 요건 정의 마무리, 개발 지원 시작, 실짱님 보고 등등..) 중순이 지나자마자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늦게 출근 일찍 퇴근을 반복하는 중이다. 덕분에 근무시간은 간당간당하고; 옷걸이에 뭘 거는 일은 왜 이렇게 귀찮을까 yum~ 여기 뭐랄까 은은하게 나는 칼칼한 스프맛이 매력적인 곳이었다. 꽤나 핫플인 모양인지 먹는 내내 친구들의 직장 동료들이 들이닥쳐서 웃겼음 못말리는 컨버스 구매 중독자=나 올해는 이것만 사고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