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q49NR_HzfY 孤独な夢もノンフィクションだから寂しくなる
https://www.youtube.com/watch?v=3AVqWh_KJEo
올해만큼 힘든 한 해가 내 인생에 또 있었나 싶다. 이 모든 상황으로부터 어떻게든 도망치고 싶은 마음 절반, 계속 밀고 나가서 내 인생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고 싶은 마음 절반. 후자를 택하지 않으면 자괴감 때문에 살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누구보다도 스스로가 잘 알고 있지만, 여전히 (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른 부분들이 콕콕 찔려서 틈만 나면 줄줄 울면서 밀린 집안일과 공부들을 한다거나, 억지로 메모장을 켜고 지금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한다거나, 미래에 닥칠 불확실한 일들을 생각하거나 하는 것이 요즘의 일상이다. 당장 몇달째 주말마다 쉬지도 못했고 오늘 내일도 날밤을 새야 하고 다음주에도 부담스러운 과제들이 잔뜩 쌓여있고. 어찌저찌 넘긴 뒤 몇 개의 송년모임을 거치고 나면 또 거대한, 그리고 피할 ..
https://www.youtube.com/watch?v=YPGupG0ZgVM 非常線、救助して
마음의 지옥
https://youtu.be/wZob2Ltdfzc?si=BUSrg-woDWi6_dPR 왔다 내 캐롤 앨범
1 호보니치 5년 다이어리를 야심차게 사 놓고는 7,8월 내내 거의 쓰지 못했다. 남은 올해야 별 생각 없이 페이지를 뒤로 넘겨 9월부터 열심히 기록하겠지만.. 내년에 텅 빈 7,8월 칸을 보면 스스로가 마뜩찮을 것 같다. 오늘 집에 돌아가면 몇몇 날들이라도 기억나는 대로 최대한 적어 보기로 하며 2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요즘이다. 헬스장은 이틀에 한번은 가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지난주 목요일에 조진 어깨와 팔이 너무 아파서 상체 웨이트는 못 하고 있지만) 골프도 최대한 매일 연습 가려고 하는데, 저번달까지는 3일에 한 번 가다가 매일 가기 시작해서 그런지; 아니면 그립을 너무 꽉 쥐는 초심자의 실수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침마다 손가락이 붓고 하루 종일 아파서 내일은 출근 후 여유가 있을 때 병원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