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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8월 말 9월 초

만만다린 2018. 9. 10. 22:16

 

* 8월 말부터 9월 1~10일 결산 *

 

 

첫 사진부터 비 이렇게 많이 오기 있기에요?

 

 

2월 휴가 고민. 스리랑카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표까지 만들며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치앙마이로 간다~안늉~

 

 

오랜만에 고래와 새우

 

 

고터 texas de brazil. 비싸긴 했는데 참 원없이+맛나게 먹었다

 

 

ㅋㅋㅋㅋㅋ남이 먹은 자리에서 뭐 하는 짓..

 

 

용인 갔다 오는 길에 백미당 두유 아이스크림. 너무 달았다

 

 

집에 오니 트립풀 3권이 다 와있네 <3 <3 <3

기대 많이 했는데 그리 특별한 여행책은 아니었다. 그래도 사진들도 예쁘고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유용히 꺼내볼 듯

(저 세 도시들 모두 내가 조만간 가고자 하는 곳들이라, 사실 책표지를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스윗밸런스. 영혼의 단호박 수프ㅠㅠ 넘 매싰어

 

 

한문선생님 복장 무엇..

 

 

어느날 퇴근길

 

 

나른했던 회사 점심시간

 

 

사랑이랑 삼백돈! 양이 너무 많아서 배 터져나갔다 그치만 양질의 퀄리티

일본 가서 돈카츠 먹고 싶어지네

 

 

이건 조금 더 활기찼던 회사 점심시간. 날이 너무 좋아 여의도공원까지 룰루랄라 다녀왔다.

 

 

우동요츠야에 온우동 먹어보러 또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쏘쏘. 튀김은 여전히 맛나다만은

텐동은 도대체 이번 생에 또 먹을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줄이 길어져서....엄두도 못 내겠다

 

 

라룸 너무 재밌고 기하급수적으로 프리셋 찍어내는 중. 얼른 열심히 보정해서 멕시코 폴더를 가득가득 채우자

 

 

안 가본 카페 가봄. 이름도 예쁜 새실정원

들어가자마자 내부가 너~~~무 너어어~~무 마음에 들어서 둘다 감탄사를 내뱉었는데,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다 그러더랔ㅋㅋㅋ

 

 

오랜만에 샤케라또. 저 샌드위치 책도 넘 잼썼다

 

 

테라스 자리가 나서 냉큼 옮김

 

 

미국 대학생처럼 입었다고 하루종일 기분 좋았다

 

 

새로 가본 신림 연습실! 지은지 얼마 안 되었는지 시설이 깔끔하고 좋았다. 합주 전 벼락치기 연습 무사히 완료

 

 

요즘 하늘도, 구름도, 노을도 이보다 좋을 수 있나 싶을 만큼 좋다. 9월 10월 영원해주라

 

 

메세나폴리스에 새로 생긴 카페

 

 

상호가 기억이 안 나네..하고 있었는데 진동벨에 써 있네

 

 

후르츠 산도 얌냐미. 빈브라더스 원두를 쓰신다더니 커피도 맛났다. 다음엔 파스타 먹어봐야징

 

 

합주 끝나고 돌아오는 길

 

 

낙성대 미분당 가봄

일요일 7시 넘은 시간이었는데 앞에 대기인수가 너무 많아서 30여분을 기다렸다. 8시 넘으니 한산하더라 ^_ㅠ 다음엔 더 늦게 오는 걸루

 

 

고생 끝에 받아든 양지차돌힘줄 쌀국수. JMT라는 말 아무데나 안 쓰고 이런 음식에 써야 한다ㅠㅠㅠㅠㅠ조오오온맛

힘줄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몸보신 하고 나온 기분. 핫소스에 비벼먹는ㄱ ㅓㅅ도 꿀맛!

 

 

거의 2년만에 리버벨도 찾아왔다. 비엔나 라떼와 창가자리 조합 *_*

여기서 우연히 론리플래닛 시베리아횡단열차 편을 보게 되었는데 러시아 여행 뽐뿌가 대단하게 와버렸다. 스리랑카보다 더 가고 싶어짐. 2년 내로 내가 꼭 찾아줄게 마더 로씨아

 

 

월요일(=이 글을 쓰는 오늘)이 휴가라 여러 모로 맘의 부담이 없었던 일요일 밤이었다. 

 

 

집에 오니 보데나 판고데기도 와있고 내가 이구역 ㄸ손이지만 어떻게든 잘 써보기로 한다

 

 

요건 오늘. 전세자금대출 신청 무사히 마치고 지구당에서 자 ★ 축

한동안 오야꼬동 없이 규동만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몇년 만에 찾아보니 오야꼬동이 부활해 있었다! 아구 기뻐 ㅠㅠ

 

돼지런한 9월 초 결산은 이렇게 끗. 남은 이번 달에는 필라테스도 등록하고 뿌염도 하고 자전거도 배우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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