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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 ~ 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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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수요일
no의욕 yes재택
편의점에서 두부를 황급히 사온 모습...
아 진짜 엄청나게 맛있어서 햇반 한 그릇 뚝딱 해버림🌈 담에 또 2000원 내고 양념 사야지.,, 자취꿀팁이 따로 없다
리타스포터를 더 조와하지만
1층 편의점에는 밀카가 들어오기 때문에. . 선택지 음슴
퇴근하고 훈민스캔에 방통대 교재 스캔 맡기러 영차영차 사당역 갔다
도움이 못 되어 죄송..
매번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 하며 입장함 (ㅋㅋㅋ)
그건 그렇고 훈민스캔 방식이 뭔가 바뀌었더라 이제 셀프스캔이 아니라 점원분이 알아서 다 해주시고
나는 걍 .. 스캐너 앞에 그대로 책 내려놓고,, 그대로 집 돌아가는 길에 메일로 온 영수증 확인하고 그쪽에 계좌이체만 해 주면 5분도 안 걸려서 스캔본을 뚝딱 받아볼 수 있었다 이 말이야 21세기 최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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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목요일
낡고 지쳐서 9시 반까지 출근하려 했던.. 게으른 나..
지하철 시위를 만나 그만 2호선 운행이 중단되는 바람에 황급히 신대방역에서 밖으로 뛰쳐나왔다
뛰어오지 말라고 해주셔서 말 잘 들으려고 걸어왔는데
딱 5분 늦었다; 그냥 뛰어왔으면 안 늦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바지 수선 맡기러 가는 길입니다만
이날은 옷이 많아서 당일 수선이 안 된다고 하시길래 🥲 터덜터덜 빈 쇼핑백만 들고 집에 돌아왔다
부산 여행 갈 때 입고 가려 했던 바지인데 아쉽게도...
가디건은 산드로 작년 거 💙
바지는.. 일주일에 거의 5일은 입고 있는 로에일 EUPORIA WASHING DENIM JEAN_BLUE (S)
똑같은 걸 이렇게 자주 입어도 되는거임? 바지도? ....
많이 걷자..
아 그러고보니 러닝 안 간지 또 2주 넘어가는데 클났네;
무뚝뚝은,, 킵해놓는 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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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24일
붓산~ 다녀옴~
이 사진 너무 좋아한다
https://tndydlf.tistory.com/751
4월 봄 부산 프롤로그
(22. 04. 23 - 22. 04. 25) 🌸 원래 이 카테고리는 해외여행만 기록하려고 했던 것인데 코어쩌구 때문에 카테고리가 통째로 3년째 방치만 당하고 있었고,, 뭣보다 ''혼자서'' 3일 동안 서울을 떠나 어디
tndydlf.tistory.com
안물안궁일 부산 프롤로그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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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5월 1일
이맘때부터 너무 피곤해서 일기도 제대로 못 쓰고 사진도 제대로 못 찍음
일 단위로 기록하고 싶지만 어떤 사진이 어느 날인지 기억도 잘 안 나서 ;ㅅ; 이번 게시물만큼은.. 후반엔 주단위로 좀 퉁쳐도 되겠지ㅜ
하지만 나는 이 구역의 개짱쎈 면역 보유자 코로나 따윈 절대 걸리지 않지
이 뒤로도 자가진단키트로 5번 정도 더 해봤는데 굳건히 한 줄만 나오더라
그치만 글첵은 신이야
쿠폰이 좀 남아서 숨니랑 돼지파티 했는데
안 그래도 칸막이 쳐져 있어서 식탁 좁은데 ㅋㅋㅋㅋㅋ 거기에 음식 두 개 올려놓고 먹고 있으니 좀 부끄러웠음 🥲
수선 맡겼던 바지가 일주일만에 다 되었다고 해서 찾으러 가는 길이다
청--명--
비온 뒤라 그런지 바람도 시원하고 공기도 맑고. 봄날보다는 가을날 같았다.
사유는.. 노란색 컬러매치가 생각보다 어려워서였는데 ;
요즘 갑자기 깨달음을 얻음. 걍 막 신고 다녀도 잘 어울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가오는 여름엔 자주 신어줄래 🌻
여의도 공원도 평소보다 천천히 걸어보고
을지로점은 매번 웨이팅 심해서 못 갔던 것 같은디
여기서라도 먹어봐서 만족한다 츄릅.. 봉골레 쇼유 먹었는데 맛있었구 담엔 카라구치로 도전해 보겠읍니다
내 (구)최애 식당 다미에 오랜만에 와 봤는데 (이전하고는 처음이었다)
테라 생맥 하시네요 ;ㅅ; 저 마약 소시지도 너무 궁금해서 담에 저녁에 술무러 와바야겠다.. 누구랑 오지..
먹고 사무실에 좀 더 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유는 차마 여기 쓰지 못하겠고.. 5월엔 반드시 계획적이고 철저하게 살 것이다..
암튼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밤 9시가 되어서야 원주 내려가는 버스 타러 감니다
2주 연속으로 주말에 못 쉬고 있는데 체력이 무슨 밀리는 카드값도 아니고 미치겄네
오후 내내 방통대 공부 밀린 것 하다가 기절한 듯 잠들었던 날이었다
그리고 '최근에 너무 먹짱처럼 먹고 다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익일부터는 식이조절을 하기로 결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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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5월 4일
요즘 오호라 붙이고 다니는 것에 다시!! 재미가 들려서 (2년만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거의 매주 새걸로 바꿔가면서 붙이고 있는데 이놈들이 어찌나 잘 떨어지는지 ㅋㅋㅋㅋㅋ 뭐 하다가 무심코 손톱 보면 몇 개는 어디 가 버리고 휑~~~~~ 이어서 나 매번 상심한다.... 아무래도 최근에 나온 종류들일수록 접착력이 약한 것 같은데 (내 뇌피셜일지도 모른다) 제거하기 쉽게 하기 위함인가 ㅠ 아님 2년 쉬는 동안에 나의 스킬이 퇴화한 건지... 암튼 대부분 나가기 전날 밤에 붙이고 굽고 자는데, 당일 아침에 샤워하고 나면 꼭 1-2개 정도는 어디 튀어버리고 없어서 출근 전에 보수공사 (;;;) 해주고 나와야 한다
더 킹받는 건 출근해서 일하다 보면 또 2-3개 도망가 있음 ㅅㅂ
주위를 둘러보면 내 자리 근처에 헨젤과 그레텔 빵부스러기마냥 떨어져 있어서 누가 볼까봐 얼른 주섬주섬 주워서 버린다...
열두시까지 할 줄 몰랐네요 생활맥주 문 닫고 올 줄은 몰랐네.... 암튼 재밌었읍니다..... 택시 못 잡아서 집에 못 오나 했는데 다행히 하나 잡아서 태워 보내주신 팀원분들께,, 감사 😇
1차 때 회랑 어묵탕을 넘 많이 먹어버린 탓에 배불러서 힘드렀다 (님 오늘부터 식이조절 하신다면서요)
하게 해줘 카톡 배경
솔직히 이건 팀장님도 공감할 거 아니여 아님 말구
이 구역 점심 소식러가.. 이날은 밥 한공기를 다 먹었답니다
국물이 마이 고팠니
어쩐지 이틀 연속 해장 음식만 먹는 것 같은
넘 예쁘게 잘 보내주셨더라
내심 걱정했는데 상한 곳 없이 와서 사진 받자마자 안심했음
이미 이번 게시물은 글도 대충 쓰고 있지만ㅋㅋㅋㅋㅋㅋ 주말마다 부산에 원주에 강릉에 쉬지도 못하고 쏘다녔기 때문에 체력이 회복이 안 된 상태다....
일상 게시물은 어린이날 푹 쉬구 다음 글부터 열심히 쓰는 것으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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