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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아-침

만만다린 2021. 12. 5. 09:45

 

미도리 노트 오기 전까진 아침 일기 여기에 쓸까

 

 

# 12월 5일 일요일

 - 집에 다녀왔다. 아빠는 강릉에 있었고 엄마, 동생, 나 셋이 나름 재미나게 토요일을 보냈다. 멸치육수 팩도 얻어 왔기 때문에 12월이 가기 전에 스스로 국수 한 번 만들어 먹어 봐야지. 애호박 잔뜩 넣고 맛있게 먹을 것이다.

 - 지난주에 무지성 소비(^^) 했던 LP 두 장이 왔다. 조성진이 연주한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은 예전에 음원으로 좋게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냅다 구매했고, 연말이 다가오니 합창 생각이 나서 베토벤 심포니 9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도 샀답니다.. 어떡하지 나 너무 신나; 9번 들으면서 마실 와인 골라야지

 - 오늘은 뭘 하며 보내볼까 고민인데

    1) 자본주의 책 좀 읽고

    2) BP 아이디어도 살짝 다듬어 보고

    3) 블로그 청소도 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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