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와 내일 샹치 보러 갈 건데 영화관 가는 게 진짜 오랜만이네

커멸 극장판 이후로 처음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게 양조위 얼굴 보러 가는 거라니 인생이 오닥구 그 자체네;

글구 추석엔 왓챠가 꾸려준 양조위 필모 리스트 하나씩 복습하기 + 안본 것들은 깨부수기 시작할거임

 

그런고로 내일 일정 불러준다

오전에 러닝 -> 씻고 짐 싸서 10시까지는 고터 도착 -> 샹치 보고 -> 1시에 점심 끝내주게 먹고 -> 커피 한 잔 하다가 3시 반에 원주 가는 버스 타기 -> 뭘 먹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끝내주는 저녁 먹고.. 블투 업뎃 되어서 이제 에어팟으로 소리 들으며 할 수 있는 닌텐도 실컷 하며 푹 쉬기

(요즘은 하데스 하던 거 찔끔찔끔 하고... 잭잔느 하는 중인데 슬슬 다회차 지겨워서 ;ㅅ; 미리 사놓은 몬헌을 해볼까 생각중)

 

일요일은 동생이랑 뭐 하면서 놀지 고민해봐야겠다

짐은 오늘 밤에 미리 싸놔야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