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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o 갈수록 너무 어려워져서 열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수련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풀자
*
아침에 한시간 조금 안 되게 (4~50분 정도) 요가하는 것에도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오늘은 서리요가 선생님 영상으로 40분 정도 개운하게 스트레칭 했다!
그 외에도 여러 모로 신나는 하루였는데
1) 미학당 밀크스콘은 다음날 데워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다.. 적고 보니 1번부터 크게 신나는 일이 아니자나욬ㅋㅋㅋ
담엔 바질맛으로 사봐야지! 어차피 마들렌이랑 쿠키에 빠져서 조만간 재방문할 것이다. 아 대신 같이 먹은 설향딸기가 너무 맛있어 흐흑
2) 점심엔 벼르고 벼르던 컬리플라워 라이스 요리를 했다. 이건 월간 기록할 때 꼭....꼬오옥 끼워넣을 것이다 하
진짜 완벽한 맛이고, 드디어 파프리카 가루의 쓰임새를 찾아냈고, 크러쉬드 레드페퍼까지 마켓컬리에 입점되어 새벽배송으로 받아본 덕에 진짜 내 기준 100점 만점에 500점짜리 요리를 해먹을 수 있었다. 진짜를 이 문단에만 세번 쓰고 있는데 진짜 최고라고 ㅠㅠ
레시피가 좀 복잡해서 숙지하려면 몇번은 더 만들어 봐야 할 것 같지만.. 아마 거의 매주 해먹지 않을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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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플라워 라이스 ; 그릴치킨과 컬리플라워 라이스 만들기
아...... 이거 너무 맛있어서 빨리 올리고 싶었는데....저 밀린 폿팅이 너무 많아서... 의도없이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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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레시피.. 제 은인이십니다)
3) 잠깐 외출하느라고 눈 뽀득뽀득 밟아봤다. 누군가가 만든 눈사람 사진도 찍었다. 근데 너무 추워서 스벅에서 콜드브루 들고 오다가 손가락 떨어질 뻔. 장갑을 왜 안 끼고 나갔을까... 내일 신강 갈 때는 꼭 끼고 가기야 약속.....
4) 스벅 바스크 치즈케잌 맛있다 꾸-덕 (아 딸기랑 꿀 뿌려서 먹을걸!!;;;;)
5) 트렌드 코리아 2021 완독함
6) 운동 좀 열심히 마니 했다. 내일부터는 NTC로 데일리 써킷 트레이닝도 해야지. 마일리 사이어스 다리 운동이랑 강하나 스트레칭도 병행해야겠다. 피트니스 복싱 트레이너도 바꿔봤는데 (남자로) 예전 트레이너 스앵님이 그리웠다. 목소리에 힘 빡 주란 말이에요 선생님;;; 흥이 다 깨지잖아요;;; 아쉬운대로 착장을 취향대로 바꿔주니 갑자기 잘생겨져서 운동할 맛이 생겨났다.
아 난 이 게임에 옷입히기 기능을 왜 넣어놨나 했는데 이런 이유 때문이었던 거야....? 당황스럽네....
7) 이제 강의 좀 듣다가 자야겠다. 요즘 6시간~6시간 반 정도 자고 있고 외출도 한두번씩 하는데, 생각보다 피곤하지 않다. 그리하여 오늘은 침대에 한 번도 눕지 않았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