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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이 35se 세 번째 롤 : 여름 도쿄와 서여의도 약간 / Fuji X-Tra 400

만만다린 2019. 7. 1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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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 35se / Fuji X-tra 400

현상스캔 고래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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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롤라이로 찍은 네 번째 롤인데, 세 번째 롤은 필름 잘못 감다가 다 끊겨버려서 빛이 우르르르르르 들어가는 마당에 그만 망해버렸다 (동호회 언니 결혼식 사진도 있는데 엉엉엉)

그래서 킹리적 기억 조작으로 이걸 세 번째 롤이라고 여기는 중임

 

암튼 이 롤에는 3일간의 도쿄 여행과 아주 약간의 서여의도 풍경이 담겼다...이번 도쿄 여행에서 필름사진은 거의 찍지 않았는데, 날씨가 흐려서 카메라 꺼낼 맛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와요....

 

 

 

 

출발 전

 

 

도착한 나리타 공항 2터미널

 

 

Akasaka

감도 400 필름의 입자감을 만끽해봅시다 /ㅅ/

 

 

키치조지 가는 길

 

 

파릇한 이노카시라 공원

 

 

초점의 행방을 찾아보자

 

 

 

 

더운 날이었다

 

 

 

키치조지의 골목

 

 

 

코엔지의 골목

 

 

4번째 만지는 거지만 여전히 ㅋㅋㅋㅋㅋ 찍을 때마다 빼놓지 않고 초점거리를 조절하는 건 실패했나 보다..

 

 

밤의 신주쿠 도착

 

 

두 번째 날 아침 Tullys Coffee

 

 

다이칸야마 도착

 

 

일부러 뒤에 초점을 맞춘 거라고..주장하고 싶다..

 

 

매일이 흐린 날일 것 같아서 일부러 400짜리를 들고 갔는데 잘 한 선택인 것 같다 (흐뭇)

 

 

 

비오는 다이칸야마 산책

 

 

세로 사진에 재미를 붙여서 그런지 전부 세로네 헛헛

 

 

 

마지막 날. 긴자의 보행자 천국

 

 

너무 지쳐서 조금 걷다가 공항 갔다 흑

 

 

 

2019.07.01 - [Vagabond/2019 東京] - 어느덧 네 번째 도쿄의 프롤로그

 

어느덧 네 번째 도쿄의 프롤로그

2019. 6. 28 ~ 2019. 6. 30 4번째 도쿄인데요.. 가도 가도 좋아서 내년에 또 갈래요... 비와 함께 하는 이박 삼일이었지만 그마저도 운치가 있었던 6월 말의 푸릇한 토우쿄우 아침 7시 45분 비행기로 출발

tndydlf.tistory.com

리코GR2로 찍은 잡다한 사진 및 기록은 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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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한국 사진들

 

 

토익 시험 보러 갔던 학교

 

 

 

쓸데없이 애정을 담아 찍어본 회사 근처 사진

 

 

늦여름 햇살에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이 사진을 남기고 주말 출근하러 갔던 슬픈 일요일이었음^_ㅠ

 

 

다음 롤라이 사진은 흑백 롤이 될 것 같다 이게 얼마만의 흑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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