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12월 15일

만만다린 2021. 12. 15. 23:52

 

 

 

오늘의 정신없는 하루를 틈틈이 함께 해준 노동요

 

*

꽤 따뜻해진 날씨에... 뛰고 왔더니 노곤하다

피아노도 간만에 매일매일 치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의 손가락+팔운동이라 그런지 힘드네

 

* *

갑자기 꽃말에 꽂혀버려서 나무위키를 한참 뒤져보다가

꾸까 정기구독 2달치를 예약하기에 이르렀다. 아니 제가 그러려고 했던 게 아니라요.. 이번 배송 꽃이 연보라 스토크랑 프리지아라고 하잖아요????? 프리지아 꽃말이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인 것 아실런지? 저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스스로 응원하고 싶었다구요? 🥲

뭐 그랬다구... 토요일에 배송 온다는데 미리 꽃병 씻어 놔야겠다 기대댄다

 

* * *

내일은 까먹지 말고 우체국 가서 박스 2개 사오기, 옷캔에 보낼 옷들 정리하기, 아 일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WBS부터 정리해야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