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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기록] 1월 16일 / 런데이 2일차, NTC 플랜 (근력 요가)

만만다린 2021. 1. 16. 23:50

 

오늘 결산!

 

운동한 시간 외에는 하루 온종일 뻗어 있어서 움직이기 기록은 매우 낮군

 

 

1. 오전 달리기 (런데이 2일차)

 - 일단 첫날 하고,, 두번째까지 한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 꺄르륵

 - 오늘은 보라매 공원 가서 달렸다. 트랙 도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주말 오전인데도!) 뛰는 사람들도 간간이 보였다.

 - 러닝에 익숙해지고 조금 더 긴 시간을 뛰게 될 때는,, 사람이 없는 시간에 오거나 아님 다른 곳으로 가야 할 것 같다.

   (천천히 걷는 어르신 분들이 많고, 뭣보다 밀집도 자체가 ㅎㄷㄷ)

 

 - 기온이 -3에서 -5도 정도로 꽤 추운 날씨였는데, 안에 히트텍 한 장 입고 차곡차곡 운동복들을 껴입으니 몸은 그리 춥지 않았음.

 - 다만 귀가 시려워서 귀마개를 가져올까 잠시 후회했었다. 

 

오랜만이다! 겨울은 처음이었다.

 

 

오늘 런데이 성우님이 남의 기록이랑 비교하지 말자고 하셔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기록까지 붙여서 올려봄

 

 

 - 2일차는 1분 천천히 달리기가 한 세트 더 추가되었는데, 역시나 숨은 차지만 할만은 했다. 다른 호흡법으로 뛰어보니 숨쉬기는 훨씬 편했음.

 - 사람들 후기를 보니 4주차 즈음부터 고비인 것 같던데 미리 걱정해 볼까,,,,🥺

 

 

 

2. NTC 플랜 (오늘은 근력 요가)

 - 오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 매번 조금씩 다른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사소하지만 꽤 신경써 준다는 느낌이다.

 - 다른 운동을 보조로 하고 있지 않았다면 NTC만 주 4~5회 하는 걸로 플랜을 짰을 것 같다.

 

 - 암튼 오늘은 근력 요가! 태양경배 A,B 자세의 응용 동작들이었다. 편-안하게 마침

 - 끝나고 피트니스 복싱도 한판 조질까 했는데... 러닝의 여파로 너무 힘들어서 그냥 낮잠 잤다. 분명 뛸 때는 할만한데 왜 집에만 오면 뻗어 버리는지,,,가여운 런린이는 오늘도 고통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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