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다린 2020. 6. 20. 22:26



플레이 시작 20.06.07 (Nintendo S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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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 나이트 진짜 개꿀잼이다...ㅠㅠ 요즘 힐링은 이걸로만 한다 (현실은 힐링게임 아니고 킬링게임)


객관적인 내 컨트롤 실력은 중~중하 정도라 매번 보스는 커녕 잡몹한테도 깨지고 인근 벤치에서 재시작하는 것의 반복이지만, 아직까지는 못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즐겁게 플레이하는 중. 길 찾는 것도 생각보단 어렵지 않다. 오히려 지도 보면서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게 너무 큰 즐거움임 (요즘 여행을 못 다녀서 구글맵 보는 취미도 사라진 와중에... 벌레던젼 지하세계 지도를 들여다보며 좋다고 하는 김귤희 인생 이대로 괜찮습니까)



흙의 마을에서 시작!

역시나 지도덕후(?)여서 돈 모이자마자 여기 와서 온갖 마커 다 털었다



부적 모으는 것도 넘 재밌고 하나같이 디자인 독특하고 예쁨 (취존)



아조시 아조시 거 좀 태워주세요



그짓된 기사 잡아주고




아니;; 이보세요;;;;



지도맨 코니퍼. 새 지역에 갈 때마다 애타게 찾아다니게 된다

이곳은 교차로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되는 지역인 녹색 거리. 맵이 넘 예쁘고 브금도 몽환적이라 룰루랄라 다니다가 온천에 쳐박히고 정신 차리게 되는 곳



구해줬더니 못하는 말이 없어 아주?



코니퍼에 이어 새로운 지역에 갈 때마다 애타게 찾아다니게 되는 곳 222인 사슴벌레 정거장



거짓된 기사의 본체(?)는 구더기여서 그런지, 전투했던 장소에 가면 여전히 껍데기가 남아 있다




구해주고 흙의 마을로 돌아와보니 새로운 상점!!



만났다 호넷좌



두구두구



빠르지만 패턴은 단순한 편이라 비교적 쉽게 잡았다. 지금 리얼타임으로는 영혼 성소 달리고 있는데...아아 호넷좌 그립읍니다..



NPC인줄 알고 말 걸려고 했다가 갑자기 쳐맞고(...) 영혼 회수하러 돌아옴

원래도 소심맨이지만 할나 하면서 더더욱 안전지상주의자가 되어간다. 지오 조금만 모이면 바로 부적 사러 가서 다 털어버리고,, 영혼 회수하러 돌아오기 넘 귀찮자나요,,



왠지 중요한 등장인물 같았던 퀴렐

이전에 실황 보면서도 느꼈지만 할나 스토리는 정말 서----서-----히----- 조금씩 풀어주기 때문에 처음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일지 겟

중간중간 벤치에서 일지 읽는 거 꿀잼이다 (특히 보스한테 n번 털리고 멘탈 다잡을 때)



그래서 투기장이 어딘데요



와! 새로운 상점! (여기서도 쇼핑매니아)



애벌레 구해주는 것도 넘 재밌는데 가끔은 넘 매워서 포기하곤 한다 미안해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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