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Projects/가깝고도 먼 휠름

캐논 오토보이 텔레6 여덟번째 롤 : CVS 400

만만다린 2020. 5. 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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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Autoboy Tele 6 / CVS 400

현상스캔 망우삼림

 

애정하는 오토보이와, 처음 써보는 CVS400 필름

 

구구절절 적는 말이지만 (...) CVS는 예전에 한번 롤라이에 끼우려다가 잘못해서 앞부분이 살짝 찢어진 적이 있었다. 그 뒤로 집에 처박아 두었다가 맘놓고 끼울 수 있는 자동카메라에 한번 써 봤읍니다.. 지금은 단종된 필름이고 CVS가 무슨 뜻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잘 나오지 않네. 편의점에서 팔았던 필름인가

 

 

결국 애플 매직마우스를 사버린 김귤희

 

 

보라매공원으로 짧은 벚꽃 감상 외출

 

 

 

 

올봄 벚꽃 거의 못 봤다고 생각했는데. 출퇴근길 가끔 택시 탈 때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 근처 벚꽃들이 전부였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소소하게 많이 구경했었구나 싶다. 필름 사진도 꽤 많이 남겼고.

 

 

이 연못은 여름이 되면 좀 푸릇해지는 건가여 궁금하네

올 때마다 이런 상태임

 

 

예쁜 정자

 

 

 

 

 

사진만 봐도 봄

 

 

 

튤립도 예쁘게 오밀조밀 심어 놓았길래 구경해 봤다

 

 

 

색깔별로 담아보기

 

 

평-화

 

 

유통기한 지난 오랜 필름이지만 밝게 잘 나와줘서 기쁨

 

 

코로나 끝나고 좀 더 사람들로 북적일 때 다시 보자

 

 

돌아오는 길 집근처

 

 

오랜만에 바지락칼국수 먹으러 들러본 집

 

 

홍콩느낌 낭낭하게 보정해 보았ㄷ ㅏ

 

생각보다 맘에 드는 필름이어서 2-3개 정도 더 쟁여놓을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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