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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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다린
2019. 8. 27. 23:58
덥고 습하고 나른한 하루였지만, 신기하게도 밤이 되니 가을 분위기가 난다. 스탠드 등만 켜놓고 치앙마이에서 사 온 잎차 마시면서 새로 산 책을 뒤적거리는 순간. 이런 1시간을 위해서 회사에서의 나는 그저 앞으로 뒤로 10시간 동안 이리 저리 구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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