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Projects/가깝고도 먼 휠름

캐논 오토보이 텔레6 4번째 롤 / 코닥 컬러플러스 200

만만다린 2019. 4. 13. 00:23

 

Canon Autoboy Tele 6, Kodak Colorplus 200

현상스캔 야탑포토

 

*

컬플 너무 좋다

절대 아그파비스타는 멀리 가버렸고 c200 가격도 올라서가 아니다,,,아이러브 컬플,,

 

 

 

여의도 함박 첫방문

 

 

매운 함박 먹고 속이 타들어가며 들어오는 길

 

 

도쿄 다녀온 친구가 준 숭한 기념품,,(^ㅅ^)

이때는 그림은 제대로 못 보고 귀엽다고 신나서 사진 찍은 나

 

 

민소 갈비탕

 

 

 

늘 그대로인 국회이지만 어쩐지 필카만 가지고 나오면 찍어보게 되네

이날도 날씨가 좋았다. 씨앗 사람들 만나러 쿠치나후 간 날

 

 

국회 내부인(?) 덕분에 누추한 제가 이런 귀한 곳에 와 보네요 ㅠㅠ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엔 그걸 먹어봐야겠다. 재밌고 유익하고 여러 모로 충전이 되었던 점심식사. 대학교 때 만난 사람들은 다들 너무 좋다.

 

 

부장님 팀장님과 맥주 한 잔 해야재 하며 오치킨에...갔다.....

평화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당들처럼 되었는데 어쩐지

 

 

돌아오는 길 취중벚꽃

(이렇게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소소하게 일상들 찍는 게 넘 좋다! 텔레6는 좀 크니까 이젠 빅미니로 일상 스냅 찍어야지~~~)

 

 

X-700 데리고 잠실 벚꽃 출사 간 날, 혹시 필름 다 떨어질까 하여 오도보이도 데려갔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왜냐,,실제로 장미아파트를 찍다가 X-700에 물려서 갔던 프로이미지를 다 써버렸기 때문이지

그리하여 오토보이 출격

 

 

60mm로 찍으면 어쩐지 화질이 뿌옇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

 

 

35mm로 흐린 날에 약하게 플래시 터지는 사진이 개인적으로 예쁜 것 같다

맑은 날은 말할 필요도 없구

 

 

....그리고 이날 우리 소중한 오토보이를 바닥에 내팽개쳐 버림....

떨어뜨리고 줍자마자 자동반사로 찍은 사진이다. 이때 순간 플래시가 안 터지는 것 같아서 무척 걱정함

 

 

 

지상으로 달리는 2호선도 남기고

 

 

잠실나루 역으로 돌아가는 중. 다행히 플래시는 다시 터지기 시작했다 ㅠㅠㅠ흑흑 내가 미안해ㅠㅠㅠ멍청한 주인 ㅠㅠㅠ

 

 

왠지 보정하면 더 예쁠 것 같지만 귀찮은걸요

 

 

설입으로 돌아왔다. 흥 우리 동네도 벚꽃 예쁘다구욧

 

 

 

 

이번 롤은 이걸로 끝. 다음은 하프모드로 간닷

어느덧 네 번째 롤까지 찍게 되었는데 매번 큰 부담 없이 쉽게 툭툭 찍는데도 아주 엉망으로 나오지 않아서 애정하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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