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Projects/가깝고도 먼 휠름

Canon Autoboy Tele 6 영입 / ★첫롤

만만다린 2019. 3. 11. 21:34



안녕 나는 소비의 요정...٩꒰。•◡•。꒱۶

기추 기추 노래를 부르다가 (않이,,,,,,, x700 산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캐논 오토보이 텔레 6를 질렀다. 어휴 나란 섀끵 월급이란 월급은 다 써재낄 참인가


*

친절하기로 소문이 난 모 온라인 샵에서 구매했고 쾌속으로 보내주셔서 입금한 바로 다음날에 받아볼 수 있었다. 문제는 내가 받은지 2시간 만에 치앙마이로 떠났다는 것. 결국 약 2주가 지나서야 호다닥 테스트 롤이자 첫롤을 찍어대고 오늘 결과물을 받을 수 있었다. 아따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네. 35mm도 60mm도 자주 쓸 것 같고 플래쉬도 과하지 않게 터져주는 듯하다. 물론 끌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두,,


정상 작동하는 걸 확인했으니, 얼마 전에 산 유통기한 지난 12컷짜리 필름 끼워서 하프카메라로도 알차게 써봐야겠다.



Canon Autoboy Tele 6 / Kodak Colorplus 200




다 좋은데 데이터백 위치 무엇.. 이거 조절할 수 있는 건가.. 매뉴얼 정독하고 와야즤





신촌 가서 와썹맨 봤다






파이홀 너무 좋잖아요





운동화 빨래가 시급



닥치는 대로 찍어재낀 첫롤 포스팅 끝. 당분간 카메라 더 살 생각은 말자..

라고 하기엔 아침부터 밤까지 이베이 들락날락거리는 중

반응형